[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이전 반대 및 입주 거부’를 외치며 집회를 펼치고 있다. 경찰이 수협과 상인들의 직접 충돌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은 수협의 주도로 현대화 사업이 진행돼 바로 옆 새 부지에 현대화된 시장 건물이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기존 상인 조합과 수협의 갈등으로 인해 온라인 추첨 및 이전 진행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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