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온천동 이동수 치과의원(원장 이동수)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매년 500만원 5년간 2500만원 성금 기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4일 온천동 이동수 치과의원(원장 이동수)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동혁 온양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큰 기부를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수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0만원씩(5년간 2500만원)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몸의 치료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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