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소개 자료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시모집 전문대 2차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준비하는 입시생의 정보수집이 한창이다.

최근 전문대가 아닌 취업 중심의 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를 함께 지원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데, 졸업 후 취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생기고 있는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내 최고 호텔로 평가받는 신라호텔에 3년 연속 취업자를 배출한 서울현대전문학교(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과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많은 예비 신입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는 예비졸업생부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 지원 가능하다. 그중 호텔관광경영과는 국내 유명 호텔에서 실습하며 특급호텔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지원 역시 확실한 편이다. 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과는 재학 중 그랜드힐튼, 빅토리아호텔, 밀레니엄 힐튼, 호텔 에버리치, JW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서울, 워커힐, W호텔, 그랜드하얏트, 웨스턴조선, 롯데호텔 등에서 호텔매너와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호텔 취업을 비롯해 국제관광가이드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 자격증 교육을 병행한다. TOEIC 600점 이상, 토익스피킹 레벌 5이상, JLPT 2급 이상, JPT 600점 이상, HSK 新5급 이상, CPT 600점 이상 등을 목표로 언어교육을 교내에서 실시하며, 워드프로세서와 문서실무서 1급 중 1개 이상을 필수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결과는 확실한 편이다. 서울현대는 실제 3년 연속 호텔신라에 취업하는 등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호주 국립기술대학교(TAFE)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학위 취득과 해외연수가 가능하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성적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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