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호주·스웨덴·말레이시아·미얀마 등 50여개국 장·차관을 포함해 120개 정부대표단과 도로·교통분야 전문가, 학계, 업계 관계자 등 3만 50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로교통 분야의 연구결과와 모범사례 소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행사 ▲국가별 도로교통 정책 및 기업의 기술력 홍보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전시회 ▲대한민국의 도로교통 첨단기술을 탐방하는 기술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세계도로대회는 도로교통과 연계한 모든 주제를 아우르는 도로교통 분야의 올림픽으로 1908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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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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