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응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3.29.
미세먼지 대응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3.2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29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환경교육 사업 일환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화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지역환경교육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비롯한 서산태안환경, 칠갑산생태, 생태교육센터위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장 등 4곳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화 교육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저감방안 교육 관련 자료와 정보 교류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역할 분담 ▲기타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생활화 교육관련 교류·협력 사항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4곳은 각 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일정에 맞도록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맹기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중부권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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