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논산 훈련소 입소… 선복무 후입소 제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28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팀에서 진과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근무지에서 사회복무요원 업무를 시작한 뒤, 병역 기간 도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다.

슈가는 앞으로 3주간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