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 4580억원 확정

27일 장수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의회) ⓒ천지일보 2024.03.27.
27일 장수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의회)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6건, 4억 772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75억원 보다 305억원이 증액된 4580억원 규모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할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주로 포함됐다.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돼 장수군민의 복지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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