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오는 28일 개최

정읍시가 벚꽃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자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7.
정읍시가 벚꽃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자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2024 정읍 벚꽃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자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벚꽃축제 먹거리 부스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부스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업 1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벚꽃축제 기간에 식중독 사전예방과 먹거리 부스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벚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과 식중독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정읍 벚꽃축제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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