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3년 연속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산업별로 발표하고 있다. 빕스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빕스는 1997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7년간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시즈널 샐러드바’라는 큰 방향성을 토대로 계절마다 메뉴 개정을 통해 샐러드부터 바비큐, 해산물, 파스타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빕스 스테이크 마스터’ 자체 인증제도를 통해 숙련된 셰프가 안심, 채끝, 립아이 스테이크부터 최상급 부위인 본인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하나의 메뉴로 2~3가지를 맛볼 수 있어 여러 명이 취향에 따라 즐기기에 제격인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고객 충성도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빕스의 단골 고객층인 ‘빕스 매니아’ 고객 수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으며 재방문율도 17% 이상 늘어났다. ‘네버엔딩 미식 버라이어티’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가 약 1000만회에 육박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으며 고객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외식 공간으로서 한층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