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4.03.26.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4.03.26.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은 예천시니어클럽(관장 백경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1347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교육은 18차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성희롱예방, 부정수급,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이뤄졌다.

예천군은 수행기관 3곳(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다. 70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년 대비 239명이 증가된 164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을 거쳐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소풍(식당), 아동돌봄지원 등 28개 사업단에 164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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