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 펼쳐

청주시민 홍보대사 줍깅 참여자들이 25일 청주랜드 일원 등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민 홍보대사 줍깅 참여자들이 25일 청주랜드 일원 등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25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3D 체험관에서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워크숍을 열고 명원유원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가 지난 2023년에 위촉한 ‘제4기 시민 홍보대사’와 이달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 홍보대사들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명암유원지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 홍보대사는 “시민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해 질 것 같다”며 “시민 홍보대사로서 시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효과적인 청주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홍보대사의 역할은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청주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라며 “올해는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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