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우를 선물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제공: 용인특례시)
용인시가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우를 선물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제공: 용인특례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1㎏)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모들이 건강 회복과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국내산 한우고기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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