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건의·동의안 등 27건 처리

전남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모습. (제공: 여수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2.
전남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모습. (제공: 여수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여수시의회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하는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32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등 각종 축제의 안전 관리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에 대한 시 정부 행정 지원 ▲의정비 인상에 걸맞은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의무 수행 ▲공무원에 대한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에 대한 법적 대응·재발방지책 마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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