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이미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3.21.
‘나 혼자만 레벨업’ 이미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웹툰 태국이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세계 최초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여해 IP ‘나 혼자만 레벨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넷마블 태국법인 주최로 21일 방콕에서 열리는 미디어 콘퍼런스는 이날 캐나다와 더불어 태국 현지에서 얼리 엑세스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얼리 엑세스는 정식 게임 발매 전 이용자가 게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베타 테스트로 20~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는 이날 콘퍼런스는 게임 소개와 게임 시연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법인장은 작품 간담회 자리에서 웹소설을 체계적으로 웹툰화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이를 필두로 한 ‘K웹툰’의 인기 요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넘긴 IP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세계 최약체로 불리던 헌터 성진우가 치열한 싸움을 통해 세계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작품 속 다채로운 스킬, 무기, 캐릭터 등을 수준 높게 구현했으며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타격감으로 이용자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웹툰 태국은 넷마블 태국 법인과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열어 ‘나 혼자만 레벨업’과 K웹툰 인기를 더하는 한편 태국 상무부 산하 지식재산청, KP 코믹스 스튜디오와 진행 중인 웹툰 공모전 ‘T-툰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IP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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