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유동수 의원측) 
(제공: 유동수 의원측) 

더불어민주당 계양갑 유동수 의원(62)이 21일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더 큰 계양, 더 빠른 계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3선에 도전한 유동수 의원은 “청년 유동수를 따뜻하게 맞이해 준 계양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다”며 “지난 8년의 검증된 능력, 확실한 비전을 갖고 계양에서 받은 은혜, 계양 발전으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제 22 대 총선에서 ‘더 큰 계양, 더 빠른 계양’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GTX D·E 노선 작전역 포함, 신속예타 추진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사업, 조기착공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조기 추진 ▲계산1동, 부평향교·경인교대 구역 건축규제 완화 추진 ▲계산3동, 통합 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각 동별 맞춤 공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동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무너졌다”며 “국가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현 정권은 국민을 각자도생에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10일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오만함과 무도함을 심판하는 역사적인 선거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시킨 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동수(62) 국회의원은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계양을)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최원식(61) 전 의원이 제22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면서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겸 경제재정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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