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4.03.20.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4.03.20.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여성·가족 정책 연구 및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교수단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중앙‧지방 공무원 대상 양성평등기관으로 지정돼 여성리더십 및 멘토쉽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위해 지난 17일 입국했다.

교육과정에는 양성평등이해, 여성리더십, 멘토쉽 등 강의 및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등의 기관방문도 포함됐다.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 가족 관련 연구 및 사업 등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4.03.20.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 가족 관련 연구 및 사업 등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4.03.20.

기관방문의 일환으로 15명의 교수단 일행은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가족 관련 연구 및 사업 등의 설명을 듣고 재단 내 주요 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역량강화 증진 및 도내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단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재단 방문을 포함한 역량강화과정을 수료하여 고국인 몽골에 돌아가 양성평등 증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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