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풍을 동반한 겨울비가 내린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이 비를 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풍을 동반한 겨울비가 내린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이 비를 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수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9도 ▲강릉 7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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