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비전 사업 횡성 유치

군민이 부자되는 횡성 실현

지난 18일 김명기 횡성군수(좌측에서 세번때)가 군 관계자들과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정부를 방문 국비 사업 횡성유치를 위해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횡성군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19.
지난 18일 김명기 횡성군수(좌측에서 세번때)가 군 관계자들과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정부를 방문 국비 사업 횡성유치를 위해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횡성군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지난 18일 세종시의 정부 부처들을 방문해 2025년도 국비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 일행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횡성군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반 시설인 접근도로 조성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이달 공모 선정으로 확정된 총사업비 488억원(국비 358억원) 규모의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생산 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를 정립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 있는 사업을 횡성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이 부자 되는 횡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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