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동의안 26개 안건 처리
오는 19일 상임위별 현장 활동

전남 여수시의회. (제공: 여수시의회) ⓒ천지일보 2024.03.15.
전남 여수시의회. (제공: 여수시의회) ⓒ천지일보 2024.03.15.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가 15일부터 2024년 두 번째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가 열린다.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가 열린다. 상임위별 현장 활동은 19일에 예정돼 있다.

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COP33 유치, 르네상스 시민운동 등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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