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마약 리플릿 배부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14일 한광여자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5.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14일 한광여자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5.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14일 평택경찰서장·평택교육지원청장·평택보건소관계자·학부모폴리스·학생 등 총 100여명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마약에 대한 리플릿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14일 한광여자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5.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14일 한광여자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5.

또한 평택경찰서에서는 신학기 학교폭력에 대응해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오는 4월 30일까지)을 운영 ▲학교폭력예방 범죄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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