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최종 후보 발표
현역 김회재 의원과 경합

조계원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 (제공: 조계원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3.14.
조계원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 (제공: 조계원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3.14.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조계원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제22대 총선 여수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조계원 예비후보는 페이스북(SNS)을 통해 “먼저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후보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하고 협력하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 여수 백년대계의 기초를 닦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 경선한 김회재 의원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경쟁할 때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한 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길 부탁한다”고 김회재 의원에게도 위로와 도움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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