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키즈노트 시정 홍보 업무협약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좌)과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우)가 지난 11일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좌)과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우)가 지난 11일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시의 정책과 행사·축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의 85% 이상(3784개소)이 가입해 사용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키즈노트 앱을 이용하는 기관·학부모들은 서울시 영·유아 정책뿐만 아니라 앱 주 이용자인 3040 학부모 타켓 정책과 시의 다양한 행사․축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키즈노트를 이용하는 기관․학부모라면 누구나 ‘서울시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게시판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꼭 필요한 정보만 얻을 수 있도록 엄마·아빠 타켓 맞춤형 정보를 올 상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엄마아빠택시, 등하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서비스 등 아이를 키우며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페스타 등 아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축제 등도 홍보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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