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와 대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업무협약식 행사 사진. (제공: KT&G 상상유니브)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와 대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업무협약식 행사 사진. (제공: KT&G 상상유니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KT&G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지난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상상유니브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상상페스타, 상상스타트업스쿨 등이 있다.

상상유니브존은 상상유니브 활동의 주요 거점이자 대학 내부의 창의적 공간으로 전공 수업 외 다채로운 강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 주립대학교와 비누스 대학교에도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유니브존 수강생은 누적 2만여명을 넘어섰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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