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주광역시·자치구·동 주민센터, 전남 시군구 대상
전세 피해자 결정·지원정책·안심전세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호남지역 실무교육을 지난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자치구, 동 주민센터,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 실무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국민의 주거 불안과 재산 손실을 초래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강의는 전세사기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의 실무사무관과 전문 법무사가 전세 피해자 결정 및 지원정책, 주요 피해유형, 안심전세 유의사항,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아직도 전세피해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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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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