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
2년간 332개 업체 상표권리화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위해 진행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포스터. (제공: 충남지식재산센터) ⓒ천지일보 2024.03.13.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포스터. (제공: 충남지식재산센터)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가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소상공인들의 배달 플랫폼 입점,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 각종 SNS 등을 통한 홍보 등 온라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상표관련 분쟁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지원사업을 시작 후 2년간 332개 업체가 본 사업을 통해 상표권리화를 진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충남 도내 사업장을 갖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상공인 1인당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는 소상공인의 분담금의 경우 소상공인IP기초교육을 수료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IP기초교육은 온라인 또는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단체 또는 모임에서 신청할 경우에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은 충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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