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최민희, 을 김병주, 병 김용민 후보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4.03.12.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최민희, 을 김병주, 병 김용민 후보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4.03.12.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최민희, 을 김병주, 병 김용민 후보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는 오늘부터 원팀입니다. 승리를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대한민국의 언론, 안보, 검찰 개혁을 이끌어 온 후보들인 저희 팀 이름은 '개혁3남매'로 했다”며 “22대 총선에서 완승해 경선혁명을 대한민국의 개혁해 남양주의 발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이후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민생은 파탄났고, 경제는 추락했고, 국격은 상실됐다”며 “저희는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치열하게 싸워왔고, 반성도 책임도 의지도 없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남양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혁명사업과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유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며 “통합해야 할 남양주 정치권은 혼란스럽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국회의원과 전 시장 모두 당적을 바꾸고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저희 개혁 3남매는 이 혼돈과 혼란을 수습하고, 행복도시 남양주를 위한 공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 시민들께 한 약속도 한팀으로 지켜나갈 것”이라며 “개별적으로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남양주의 각종 사업도 통합해 속도감 있게, 추진력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4.10 총선은 후안무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될 것이며 개혁 원팀의 4.10 총선 승리는 남양주 변화와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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