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지역 국회의원 대거 참석 예정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현 서구갑 국회의원(제공: 김교흥 의원측) ⓒ천지일보 2024.03.12.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현 서구갑 국회의원(제공: 김교흥 의원측) ⓒ천지일보 2024.03.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현 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25, 눈빛담은봄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다 해결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1등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GTX-D 강남, GTX-E 강북 노선 서구 유치에 성공하고, 인천대로 지하화(서구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30억원까지 확보했다”며 “도시재생, 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문화·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교흥 예비후보는 “20년간 멈춰있던 서구 발전, 4년간 서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역대급 호황기를 맞이했다. 김교흥이 시작한 서구발전, 마무리도 잘해 좋은 결과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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