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 계양경기장 부지, 원스톱 문화·체육시설 개발
반려견 함께 산책하는 ‘서운 파크’ 조성
수영장·헬스·필라테스 등 ‘서운문화체육센터’
공공독서실·키즈카페 ‘서운교육지원센터’ 건립
與 선대위, 한동훈·원희룡·나경원·안철수·윤재옥 ‘5인 체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작전서운동 계양경기장 부지를 서울 올림픽공원 수준으로 개발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곳에 서운파크와 서운문회체육센터·서운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해 계양의 문화와 여가 수준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운파크를 조성해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고, 각종 야외 체육시설 및 야외 공연장 건립을 제시했다.
또 서운문화체육센터를 통해 수영장과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공간을 만들어 계양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서운교육지원센터에는 공공독서실과 키즈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해 계양 주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부장관과,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경기 분당갑) 의원, 윤재옥 원내대표 네명으로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빠르면 이번주 선대위를 출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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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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