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가운데), 마호웅 ESGBB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SS2인베스트먼트) ⓒ천지일보 2024.03.10.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가운데), 마호웅 ESGBB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SS2인베스트먼트) ⓒ천지일보 2024.03.10.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S2인베스트먼트가 기업의 ESG 경영을 확산하고 AI를 활용해 ESG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SDX재단, ESGBB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기업발굴 및 육성 ▲AI를 활용한 ESG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중소기업의 ESG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S2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기업 간 동반 성장하며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어갈 CEO계의 잔다르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배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SS2인베스트먼트는 ESG 중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동안 탄소중립 및 ESG를 추구하는 여러 기업과 협약을 맺어 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사는 글로벌 ESG 표준 지표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평가 지표를 개발해 중소기업들도 ESG경영보고서를 손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ESG 경영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플랫폼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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