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4.03.09.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4.03.09.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화재가 발생해 90대(여) 주민 1명이 숨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 32명과 경찰, 16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불은 오후 3시 5분 완전 진압됐다.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4.03.09.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4.03.09.

화재 당시 현장 주변을 지나가던 한 택배기사가 1층 단독주택에서 나오는 화염과 불꽃을 발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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