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13억 1600만원 예산 편성

원주시청. ⓒ천지일보 DB
원주시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생활폐기물의 체계적인 수집·운반·처리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13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집한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화하거나 재활용자원으로 분류해 재생산하고 있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도시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 클린콜 노인일자리 사업, 공공의료수거함 지원사업,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설치․운영 사업, 영농폐기물 처리지원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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