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사가 전성식 예비후보와 경선 끝에 오늘(4일) 남동구갑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서거 공천관리위원회는 3차 결선 결과 손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과, 이기는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과 함께 잃어버린 남동구갑의 12년 역사를 꼭 되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직 이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과 유 시장 당선 이후 시 홍보특보를 지냈다.
손 예비후보는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비후보 등과 총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발표로 인천 선거구 14곳 중 1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 후보는 오는 7~8일 김기흥, 민현주 예비후보의 경선이 이뤄진 뒤 결정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