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아규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천지일보 2024.03.0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아규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천지일보 2024.03.0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4일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웃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천지일보 2024.03.0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웃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천지일보 2024.03.04.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근우 선수는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웃소와 정근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꿈을 이룬 홍보대사들의 이야기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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