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승현 연수갑 후보가  ‘승기천 명품하천 조성’, ‘청량산·봉재산·문학산 명품숲길 조성’ 공약 발표에 이어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공약했다. (제공: 정승연 후보 측) ⓒ천지일보 2024.03.04.
국민의힘 정승현 연수갑 후보가 ‘승기천 명품하천 조성’, ‘청량산·봉재산·문학산 명품숲길 조성’ 공약 발표에 이어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공약했다. (제공: 정승연 후보 측) ⓒ천지일보 2024.03.0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연수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약속하고 연수구를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필수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 강화 등 최근 이슈가 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뺑이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희망하는 모든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연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승연 후보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다”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연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앞서 ‘승기천 명품하천 조성’, ‘청량산·봉재산·문학산 명품숲길 조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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