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

지난 29일 원강수 원주시장(우측에서 세번째)이 강원관광재단을 방문 최성현 강원관광재단대표(좌측에서 세번째)와 원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주시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04.
지난 29일 원강수 원주시장(우측에서 세번째)이 강원관광재단을 방문 최성현 강원관광재단대표(좌측에서 세번째)와 원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주시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0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해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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