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水 홍보관 운영 재개 홍보 포스터.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3.03.
안산시 상록水 홍보관 운영 재개 홍보 포스터.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3.0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4일부터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상록水 물 홍보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1층 별관에 위치한 상록水 홍보관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소 현황 및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안산의 자랑 상록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은 지난해 상반기에 내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당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으며, 겨울 간 휴관한 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10~17시까지다.

해설을 동반한 단체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운영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관람 후 방명록만 작성해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록水 홍보관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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