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51가구 규모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야경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4.02.28.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야경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아파트 입면디자인 외관에는 푸르지오의 브리티시그린 색상을 사용해 푸르지오만의 상징성을 나타냈다. 문주 디자인은 입주민에게 첫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해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룸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천정형 제습기가 설치됐으며 실별로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여 주는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도 적용됐다.

아파트 주차장은 전부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막고 등록된 입주민의 차량은 입차 시 자동으로 게이트가 오픈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이 없을 시 지하주차장 조명 개별센서를 통해 기준 조도보다 낮게 전력을 제한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지하주차장 내 주차 가능한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적용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투자했다. 단지 내에 무인 택배 시스템을 설치해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외곽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했고 테마 놀이터를 두 군데에 설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의 교육, 문화를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을 통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이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평택의 중심으로 평가 받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로서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화양지구 최고의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뿐 아니라 평택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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