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4.02.27.
2024년 제1회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6일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과 재단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운영 내규에 따른 2023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4년 사업계획 내 탄소중립 ESG 경영 진단·컨설팅, 지역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사업, 비산업부문 탄소중립 실천 진단·컨설팅, 안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지원, 안산시민 탄소중립 넷제로 30 캠페인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은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과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발굴해 안산시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 2월에 안산시로부터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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