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2.27.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오는 3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특화설계, 차별화된 마감재 등은 물론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해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고 향후 지역 일대를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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