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항목 중 7개 부문 만점 획득
지속가능한 미래 대비 노력 인정

한전KD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제공: 한전KDN)
한전KD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전KDN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드’에서 연차 보고서 부문 에너지 분야에서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

한전KDN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단체 등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한다.

한전KDN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정책, 향후 비전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보고서 설명, 창의성 등 8개 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과 노력을 담은 보고서가 글로벌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에 노력해 공기업의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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