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1차 행사 후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협력사 관계자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서부발전)ⓒ천지일보 2024.02.22.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1차 행사 후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협력사 관계자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서부발전)ⓒ천지일보 2024.02.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2일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 시작해 이번이 다섯번째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를 찾아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점검을 벌인다.

서부발전은 무재해 협력사 포상,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안전관리 현황 토론,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사에게는 총 1억 7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된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도록 안전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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