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이 2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변하고 있다, 젊음과 새로움으로 한국 정치는 낡은 구태와 특권을 폐지하며, 정치의 시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원주는 앞으로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그리고 당 지도부에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소통하고 국회에서 당당하게 원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실력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주의 디지털헬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와 사통팔달 원주의 수도권 시대를 본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원주~여주 복선전철 조기착공과 GTX-D노선의 원주 신설은 시작과 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원주의 발전은 결국 사람”이라며 “원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복지 시스템을 정비하고, 원주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정하 의원은 “정부여당 국민의힘은 정책으로, 예산으로, 행정으로, 확실하게 실행에 옮기겠다”라며 “누가 원주의 100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보시고, 자원이 다른 실력! 원주의 가치를 더 크게 할 사람! 박정하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자는 원창묵 예비후보자와 여준성 예비후보자가 경선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