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DB
원주시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024년 원주행복버스킹’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공연별로 출연료를 지급하며 출연료는 3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팀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청 8층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행복버스킹을 통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로 거리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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