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까지 모집… 판로확대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DB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1회 50분 동안 방송 제작비용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홈앤쇼핑 방송기획자(MD)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방송일정 등은 별도 협의한다.

선정업체 중 선별해 국내 주요 소비재 전시회 참여,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우수상품전시관 제품홍보, 일사천리 아카데미 교육 등 판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희망기업은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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