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 2종. (제공: 하겐다즈)
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 2종. (제공: 하겐다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하겐다즈, 프리미엄 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 2종 출시

하겐다즈가 싱그러운 봄을 앞두고 프리미엄 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 2종 ▲스트로베리 & 그린티 ▲그린티 & 레몬을 출시한다.

이번 프리미엄 과일 스틱바 2종은 고품질의 엄선된 원재료만 사용된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달콤 쌉싸름한 그린티 플레이버를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의 신선한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스트로베리&그린티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의 대표 플레이버 그린티와 스트로베리가 만난 만큼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리얼 딸기 과육이 콕콕 박혀있는 핑크 스트로베리 초콜릿 코팅이 아이스크림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 식감을 바삭하게 마무리한다.

그린티&레몬 플레이버는 달콤 쌉싸름한 그린티에 청량한 레몬 소르베가 더해졌다. 이전에 맛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이 입안의 감각을 기분 좋게 깨우며 하겐다즈만의 깊고 진한 텍스처에 싱그러움을 담아내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그린티 초콜릿 코팅은 달콤한 맛, 크런치한 식감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산뜻한 봄날의 기운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하겐다즈 스틱바 아이스크림은 다채로운 플레이버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프리미엄 초콜릿 코팅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겐다즈는 기존 스틱바 라인업에 상큼 달콤한 신규 플레이버 두 가지를 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하겐다즈 프리미엄 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은 단품과 3개입의 멀티바 등 총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단품은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멀티바는 전국 대형마트,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 및 기타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스틱바 신제품 2종은 탄탄한 라인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하겐다즈 스틱바를 보다 싱그럽고 색다른 맛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가오는 봄, 하겐다즈 프리미엄 과일 스틱바가 일상 속 산뜻하고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 (제공: 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 (제공: 샘표)

◆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 출시

샘표가 쟁여놓고 필요할 때 쓱 꺼내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소포장 HMR 반찬 파우치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샘표는 1976년부터 반찬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만든 맛있는 한식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쓱쓱싹싹 밥도둑은 오랜 시간 한식을 연구해 온 샘표가 좋은 재료와 최적의 조리법, 샘표만의 비법 양념으로 완성한 반찬 브랜드다. 샘표의 특제 양념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도 실온 보관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쓱쓱싹싹 밥도둑 ‘양념깻잎’ ‘고춧잎 무말랭이’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 3종이다. 양념깻잎은 한 장씩 낱장 세척된 깨끗한 깻잎이 뜨거운 솥에서 푹 쪄져 식감이 부드럽고 77년 1등 샘표 간장으로 숙성돼 깊은 감칠맛을 낸다.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풍미를 살리고 매콤한 고춧가루를 넣어 먹을수록 입맛이 당긴다.

고춧잎 무말랭이는 물기를 꽉 짜내고 자연바람으로 국수 말리듯 건조돼 씹을수록 무말랭이의 달콤한 맛과 꼬득한 식감이 살아있다. 맛 밸런스를 잡은 양념에 4일간 저온 숙성돼 양념이 쏙 배어 있으며 고춧잎의 쌉싸름한 맛을 잡았다.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은 촉촉한 오징어 몸통살이 얇게 저미듯 채썰어져 질기지 않고 쫀득하다. 아몬드와 호박씨 등 고소한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아이 반찬으로도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은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이 파우치에 담겨 있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돼 보관이 편리하다. 따뜻한 밥만 준비하면 바로 뜯어서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장조림과 볶음반찬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 힘입어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과 각종 절임 반찬까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쓱쓱싹싹 밥도둑 반찬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샘표의 우리맛 연구로 찾은 최적의 양념 비법이 담긴 맛있는 제품들로 반찬 고민 없이 맛있는 한 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제공: 하이트진로)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울트라 럭셔리급 데킬라 ‘코모스’ 공식 출시

하이트진로가 데킬라(Tequila) 최상위 등급인 울트라 럭셔리급의 멕시코 브랜드 ‘코모스(KOMOS)’를 공식 출시했다.

데킬라는 증류주 중 하나로 멕시코 서부의 할리스코(Jalisco)주에 위치한 데킬라 지역 이름을 딴 것이다. 아가베(agave, 용설란과에 속하는 식물)가 재료로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데킬라’라고 부를 수 있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blue agave)로 만들어진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The Tasting Panel Magazine)’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75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 이상 프렌치 오크(French oak barrel)에서 숙성된다. 다른 데킬라에 비해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숯으로 여과돼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3년 이상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American oak barrel)에서 숙성된 덕분에 풍미가 진하며 탁월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역시 각각 파란색과 터키색 수제 도자기 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병마다 고유 번호가 기입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두 제품은 현재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판매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미국의 젊은 층에서부터 데킬라의 인기가 가속화되면서 이 열풍이 한국으로 넘어오는 추세”라며 “데킬라 코모스 2종의 출시를 시작으로 코모스의 다른 고급 데킬라도 수입을 검토해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젤 변온잔 패키지. (제공: 코젤)
코젤 변온잔 패키지. (제공: 코젤)

◆코젤,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기념 ‘코젤 변온잔 패키지’ 한정 출시

체코맥주 코젤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젤 변온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Love, from Kozel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크’ ‘화이트’ ‘다크&화이트’ 등 총 3종의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각 패키지는 코젤 다크, 코젤 화이트 등 코젤맥주 500㎖ 4캔과 하트 변온잔 1개 구성이며 가격은 1만원 초반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트 변온잔은 맥주를 담으면 유리잔 표면에 코팅된 하트 모양이 분홍 빛깔로 변해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패키지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젤과 함께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코젤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게시물 링크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Kozel house in jeju 여행권(2팀, 왕복 항공권 및 2박 3일 숙박권 제공)’ ‘한정판 코젤 쇼케이스 냉장고(10명)’ ‘코젤 일회용 필름카메라(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젤 관계자는 “코젤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에 어울리는 맥주”라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 만큼 많은 분이 코젤 맥주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썸×사키 콜라보 굿즈.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사키 콜라보 굿즈.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일러스트 작가 ‘사키’와 딸기 시즌 콜라보 굿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봄 딸기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 권은진)’와의 콜라보 굿즈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스트로베리 시즌을 맞아 ‘웰컴 투 베리 가든(Welcome to Berry Garden)’을 테마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콘셉트 디자인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F&B 브랜드까지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콜라보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했다.

사키는 익숙하고 평범한 순간들을 자유로운 드로잉과 함께 재편집해 독창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아티스트로 곧 다가올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상큼한 딸기철을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생딸기가 듬뿍 사용돼 신선한 딸기가 가득한 싱그러운 정원을 연상하는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은 사키 작가의 핑크 체크 패턴을 입힌 바스켓 모양의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출시 2주 만에 전체 케이크 판매 순위 TOP 5에 오르기도 했다.

눈까지 즐거운 시즌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투썸플레이스는 사키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로베리 시즌 밝은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굿즈 2종을 선보인다. 다가올 봄 나들이를 한층 편리하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와 휴대성까지 고려한 멀티 타월이다.

투썸×사키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두 가지 크기의 가방이 세트로 구성된 실용적인 상품으로 일회용 페트병을 잘게 부순 뒤 다시 녹여서 뽑아낸 리사이클 원사가 사용돼 만들어진 제품이다.

데일리 또는 야외활동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핑크 컬러의 미디움 사이즈 쇼퍼백, 대용량으로 피크닉 용품들을 모두 담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한 블루 컬러의 라지 사이즈 쇼퍼백이 세트로 제공된다.

가방 디자인에는 사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과 딸기 정원이 표현된 일러스트가 적용돼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감성이 더해졌다.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딸기 퐁당 라떼 ▲생딸기 듬뿍 주스 ▲스트로베리 가든 프라페 ▲스트로베리 가든 밀크티 등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어 3월에 출시되는 투썸×사키 멀티 타월은 피크닉뿐 아니라 요가, 수영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빅사이즈의 퀵 드라이 타월이다. 사키가 디자인한 체크 패턴이 앞면과 뒷면에 각각 핑크와 블루 컬러로 적용돼 양면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타월을 작게 접어 함께 구성된 전용 스트링 파우치에 보관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 가능해 인증샷을 부르는 나들이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약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2월에 벌써 영상 10도를 넘는 기온과 함께 3월이면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빠른 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요즘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에 밝고 화사한 매력을 더해준 사키와 협업을 이어가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봄 소풍이나 꽃놀이를 위한 준비물, 밸런타인데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투썸×사키 콜라보 굿즈와 함께 설레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넘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 (제공: 포트넘 앤 메이슨)
포트넘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 (제공: 포트넘 앤 메이슨)

◆포트넘 앤 메이슨,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 국내 첫 출시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새로운 커피 컬렉션인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소비자들의 날로 다양해지는 커피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로스팅 레벨, 맛과 향 등에 따라 제품 스펙트럼을 넓혀 총 6종의 하우스 블렌드 커피를 출시한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 컬렉션은 영국의 다크우드커피(Dark Woods Coffee)로부터 최상의 원료를 공급받아 만든 분쇄 커피(Ground Coffee)다. 드립백이나 커피머신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컬러의 패키지 덕분에 선물로도 제격이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는 포트넘 앤 메이슨이 탁월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한 결과다.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커피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한 맛과 향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시그니처 제품은 ‘피카딜리 블렌드(Piccadilly Blend)’다.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와 크리미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킹스 블렌드(King’s Blend)’는 에드워드 7세를 위해 만들어진 블렌드가 현대식으로 변형된 것으로 남아메리카와 에티오피아, 인도의 원두가 혼합돼 풍부한 밀크 초콜릿과 헤이즐넛 향을 자랑한다.

알렉산드라 여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퀸즈 블렌드(Queen's Blend)’는 오렌지 제스트, 재스민의 조합으로 여왕처럼 우아하고 화사한 커피 타임을 선사한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를 선호한다면 ‘브렉퍼스트 블렌드(Breakfast Blend)’를 추천한다. 바닐라의 달콤함과 애프리콧의 상큼함이 담긴 커피 한 잔으로 상쾌한 아침을 깨울 수 있다. ‘애프터 디너 블렌드(After Dinner Blend)’는 저녁 식사 후 즐기기 좋은 커피로 은은한 카카오향과 묵직한 스모키함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제품인 ‘애니타임 블렌드(Anytime Blend)’는 은은한 초콜릿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새로운 커피 컬렉션은 2월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트넘 앤 메이슨의 티, 비스킷, 티웨어 등의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아트&사이언스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메종의 ‘라파엘(RAPHAEL)’ 다이닝 시리즈. (제공: 신세계까사)
라메종의 ‘라파엘(RAPHAEL)’ 다이닝 시리즈. (제공: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 리뉴얼 신제품 출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였던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의 디자인과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2월 새단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신세계까사가 지난해부터 역량을 쏟는 디자인 정체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독창성, 창조력)를 강화해 차별화된 공간과 가구를 제안, 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까시미아의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메인 콘셉트였던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양식이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프렌치 모던은 19세기 중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된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양식으로 현대적인 느낌과 클래식한 느낌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디자인 자체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라메종은 이를 더욱 강조해 곡선과 직선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실루엣이 주는 완벽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색감도 기존의 블랙 대신 ‘우드 브라운’을 중심으로 베리에이션 해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게다가 자연 그대로의 패턴을 살린 대리석·나무의 결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물푸레나무(애쉬) 원목, 견고하고 변형이 적은 고급 오크 건식 무늬목 등 최고급 천연 소재가 다양하게 활용돼 프리미엄 가구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조됐다. 가구 자체의 구조미를 돋보이게 하고자 스틸(철재) 소재도 적극 사용돼 균형감이 극대화됐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라메종은 단순 가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없는 컬렉션을 선보여 삶과 예술이 조화로운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디자인뿐 아니라 전체 라인업도 재정비해 ‘라파엘(RAPHAEL)’ ‘에르네(ERNEE)’ ‘캄포 럭스(CAMPO LUXE)’ 등 총 세 가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라파엘은 정제된 직선의 실루엣에 묵직한 색감, 과하지 않은 세련된 장식 디테일이 더해져 중후한 멋을 뽐낸다. 간결한 면과 선의 조화를 위해 철재 다리 구조가 사용돼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만들고 여기에 두께감 있는 상판이 더해져 비례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베드룸 가구로 첫 선을 보인 라파엘 시리즈는 지난 8월 홈오피스 가구를 추가, 올 2월에는 리빙룸 가구까지 확장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에르네는 아름다운 곡선과 자연스러운 비례감, 크림 · 브라운 등의 부드러운 색상 조합으로 우아함이 강조됐다.

위 두 시리즈의 소파, 티테이블, 협탁, 선반장 등 리빙룸 신제품은 2월 중 순차적으로 출시돼 까사미아 압구정점 등 주요 매장에서 전시·판매된다.

누적 판매 22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최상급 제품도 라메종에 합류했다. 100% 천연 린넨 소재와 프리미엄 충진재로 구름에 안긴 듯 포근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캄포 럭스’를 라메종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캄포 럭스 역시 소파 외 리빙룸 가구들을 시리즈로 선보이며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완성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라메종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프렌치 양식을 바탕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녹여내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제안하는 첫 컬렉션”이라며 “오는 5월경 라파엘의 홈오피스 라인의 추가 제품을 출시해 베드룸·리빙룸·다이닝룸·홈오피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컬렉션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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