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집 ‘평화직설’, 시집 ‘천년학 어머니’
시사평론집 ‘평화직설’, 시집 ‘천년학 어머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시인이자 통일운동가인 태종호(太宗鎬) 한민족통합연구소 대표의 신간 시사평론집 ‘평화직설(平和直說)’과 시집 ‘천년학 어머니’ 2권이 도서출판 ‘한누리 미디어’에서 동시 출간됐다.

‘평화직설(平和直說)’은 저자가 오랫동안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문제, 통일문제, 한반도평화, 지구촌 평화의 근원적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며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강연 등을 통해 주장해왔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구성은 ▲제1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 ▲제2부 “북미회담과 한반도 평화체제”

▲제3부 인류의 평화공존을 위한 과제 ▲제4부 전환시대 한반도의 대응전략 ▲제5부 주요 시사평론 및 합의 선언문 등으로 돼 있다.

저자는 지난 2018년 시사평론집 태종호의 ‘통일직설(統一直說)’을 출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통일기행 국내편’과 ‘통일기행 국외편’을 연이어 펴냈고 이번에 출간한 ‘평화직설(平和直說)’은 그 후속편인 셈이다.

동시 출간된 시집 ‘천년학(鶴) 어머니’는 태종호 시인의 첫 시집으로 ‘사랑과 애환’ ‘인생의 여정’ ‘아름다운 세상’ 등 총 102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현재 언론 기고와 강연 등을 통해 평화와 통일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국민들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인류평화’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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