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가 설 맞이 전통시장을 찾아 몇 년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06.
이상철 곡성군수가 설 맞이 전통시장을 찾아 몇 년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옥과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5일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몇 년째 지속되는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위로와 격려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철 곡성군수가 설 맞이 전통시장을 찾아 몇 년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06.
이상철 곡성군수가 설 맞이 전통시장을 찾아 몇 년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06.

이 군수는 설 연휴 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여느 해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줄 잘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한시적으로 2월 한 달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상향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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