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국민체육센터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 홍보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4.02.05.
시흥국민체육센터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 홍보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4.02.05.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노령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운동 상담, 체성분 검사(인바디), 혈당·혈압 체크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및 근력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해당 센터 헬스장 이용고객 중 만50세 이상이다.

정동선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실버세대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설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르도 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능곡어울림센터 헬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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