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 SO(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카카오뱅크)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 SO(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2일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지원을 위한 것으로, 카카오뱅크는 특별 출연, 비대면 대출 실행 등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며,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하는 광주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협약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중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이차보전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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