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변화된 서부교육‘ 공유와 소통의 자리 마련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서부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4서부교육 설명회 표지.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4.01.29.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서부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4서부교육 설명회 표지.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서부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5대 주요 시책, 3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서부교육의 운영 방향과 중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각 부서의 중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2024년 서부교육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성, 책임, 공정, 미래, 상생의 5대 주요 가치와 3대 역점 과제인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교육협력 다양화의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기초학력 책임 보장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새로운 광주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며 학교 현장을 더 깊이 들여다보겠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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